번호 제 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67 경축 " 총동문회체육대회" 3회 신경호 2007-05-23 2542   "경 축" 전남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 조국 광주의 5월 신록이 그립고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 이 시기에 우리 모교 총동문회의 체육대회가 거행 되는것을 멀리서나마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동문회장 이상현 선배님을 비롯한 간부 및 회원 여러분께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저는 지난 4월 1일 부로 동경에 소재하는 국사관대학교의 정교수로 승진하였습니다. 아울러 동아시아 언어의 최고 명문이라 할 수 있는 수림외어전문학교의 학교장도 겸직하고 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제가 모교의 동문 여러분들과 수학하면서 꿈을 키웠던 것이 오늘 현실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본인이 본국을 떠나온지 24년이 다 되어갑니다. 요즘의 시류라면 강산이 서너번은 바뀐 세월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앞만 보고 오다보니 동문 선후배와 동기생들께 아무런 역활이 되지 못 한것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기여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전남공고 후배들에게도 큰 꿈과 희망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면서 멀리 동경에서 축하의 인사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체육대회가 성공리에 행해지기를 바라며 모교와 동문회에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인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5월 23일 일본국 동경에서 3회 학생회장 출신 신경호 배상 "위 내용은 3회 신경호 동문께서 일본에서 FAX로 축하 내용을 전해와 총동문회에서 옮겨 적은 내용입니다."